코로나19 진정 총력 … 신제품 출시 잠정 중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국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치과계를 비롯해 전 국민을 아우르며 다양한 행보를 이어온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월 10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심기봉 대표는 “덴티스는 어려운 고비 때마다 고객과 함께해온 시간을 떠올리며 성장해왔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 사태 수습에 앞장서겠다”면서 “당초 2월 예정이었던 Dr’s Wisdom 라인업 출시를 잠정 중단하고 마스크를 비롯한 손 소독제, 에탄올, 글로브 등 위생용품을 치과에 공급하는 생산라인을 가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구축해 국민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클린임플란트 대명사
2005년 출범한 덴티스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임플란트를 만들겠다는 철학을 품고 출발해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구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클린임플란트(CLEAN IMPLANT)’라는 수식어를 당당하게 내걸고 있다.
심기봉 대표는 “‘클린임플란트’는 10년 이상의 베테랑으로 구성된 품질전문가와 덴티스의 차별화된 생산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그는 “덴티스의 모든 임플란트는 자체 생산되며 다조식 구조의 진공 초음파 및 고속·고온 증기세척과정을 거친다. 특히 최소 23단계에서 최대 28단계까지 반복세척하며 전 제품이 철저한 품질 검사와 감마멸균을 거쳐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자신했다.
덴티스의 첫 번째 임플란트 브랜드 ‘클린란트(CLEANLANT)’ 역시 이러한 클린공정 시스템에서 비롯됐다고.
고객과 동행하는 기업 '덴티스'
덴티스의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덴티스는 바이오 및 디지털 교정사업과 임상교육 서비스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며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기술 선진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있다.
심 대표는 “덴티스의 미래지향적 고객가치 발굴과 폭넓은 연구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의료기기는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것이며 의료인 및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는 국민의 행복한 삶을 선물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덴티스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서 사명을 갖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뿐만 아니라 국민의 행복한 미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