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후보, 18개 성과 앞세워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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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후보, 18개 성과 앞세워 “다시 한 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3.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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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도전 지지 호소
“흑색선전, 위법 없다고 밝혀진 사안”

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 선거 기호 3번 김철수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두고 연임 도전 지지 호소와 더불어 흑색석전 등에 부끄럼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문자를 통해 전 회원에게  발송됐다. 

김철수 후보는 “후보이기에 앞서 현직 회장으로서 마스크 공급 등 코로나19 사태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회원의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난 3년간 18개 성과를 실현해 정책추진능력도 인정받았다고 감히 말씀드린다”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일을 잘 할 수 있는 안정적 기반을 만들어 주십시오. 기호 3번 김철수에게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에 대한 흑색선전, 문자 등에 대해 “한 점 부끄럼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어젯밤부터 저에 대한 흑색선전과 허위폭로 문자가 대량 살포되고 있다”며 “이미 협회 특별감사를 통해 어떤 위법사항도 없었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또한 “선관위에서는 흑색선전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징계를 예고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면서 “회원 여러분께서도 흑색선전을 준엄하게 꾸짖고 김철수를 굳건히 지켜주셨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사는 곳이 다르고, 출신학교가 다르고, 나이가 달라도 치협 회원은 모두가 기호 3번”이라며 “내일 투표하셔서 회원님의 뜻을 꼭 보여주시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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