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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임플란트! ‘Team CTS’ 만나 새롭게 눈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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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임플란트! ‘Team CTS’ 만나 새롭게 눈뜨자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1.30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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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와 처음 만나는 ‘Team CTS’
3월 14일, ‘Team CTS Gold Cource’

‘Team CTS’는 Continuous learning, Transforming lives, Supreme excellence를 함축한 의미로 치과임상에 관한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임상연구회다.
 
현재 창립멤버 장원건(치과마일스톤즈) 원장, 임필(NY필치과) 원장, 김도훈(서울N치과) 원장, 박철완(보스턴완치과) 원장, 이동운(중앙보훈병원 치주과) 과장, 노관태(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김현동(서울스마트치과) 원장, 최용관(엘에이치과) 원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Team CTS’의 대표적인 활동은 치과 진료에 유용한 임상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임상저널 ‘JCDD(Journal of Clinical & Digital Dentistry)’의 발간이다. ‘JCDD’는 2019년 6월에 창간해 치과임상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증례, 양질의 정보를 연간 총 4회에 걸쳐 홈페이지에 공유하고 있다.

실전형 연수회 ‘Gold Course’ 
“임플란트 시술은 다른 치료와 달라 일단 식립하고 나면 수정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진단부터 확실한 근거를 갖고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임상의가 확신을 갖지 못해 임플란트 시술을 어려워한다”

임플란트 수술에 자신감이 부족한 임상가를 위해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특별한 첫만남을 예고했다.

‘Team CTS’는 오는 3월 14일 덴티스 서울 세미나실에서 ‘임플란트 수술 & 보철 기초’를 주제로 ‘Gold Cource’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Team CTS’가 개원가에 선보이는 첫 번째 세미나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어려움을 겪는 임상가를 위해 준비했다. ‘Team CT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수생이 임플란트 수술의 모든 과정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실전형 연수회’, ‘멤버십 멘토링 강의’, ‘임상 소통 프로그램’, ‘Team CTS Membership’, 모두 ‘Gold Course’를 수식하는 표현이다. 

이번 ‘Gold Course’는 2020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Team CTS’의 정규 코스로 실습에 중점을 둔 실전형 연수회다.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Team CTS’ 구성원들은 모든 실습에 Faculty로 참여해 임플란트 진단, 수술, 보철, 교합, 디지털, 전치 심미 임플란트 등 다양한 시각에서 학문적 근거와 임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실전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임플란트 수술부터 최종보철, 예후 관리까지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치료과정과 단계별 치료법,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을 꼼꼼하게 전수한다.

특히 실전형 연수회라는 수식에 걸맞게 매회 임플란트 수술부터 연조직 관리 및 보철에 이르기까지 실습 전 과정이 맨투맨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연자의 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참관하며 실전 치료기술을 배우는 시간과 토요일 세미나 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임상적 소통을 이어가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끝까지 책임지는 ‘Team CTS’
‘Team CTS’는 연수회가 끝나도 수료생에게 지속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이어간다. ‘Gold Course’ 수료생은 하반기에 진행되는 ‘Platinum Course’에서 학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연수생에게는 ‘Team CTS Membership’을 부여할 예정이다.

‘Team CTS Membership’ 자격을 갖춘 회원은 ‘Team CTS’의 Master, Faculty, Study Club Director 등의 자격으로 다양한 학술활동 및 연수회에서 실습 Faculty 또는 메인 연자로 활약하게 된다.

‘Gold Course’는 오는 3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회 접수는 ‘Team CTS’ 공식후원사 덴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인터뷰]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
“환자에게 사랑받는 치과의사가 되는 것이죠”

우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치과의사로서 임플란트와 관련된 여러 분야를 익히는 것이 치의학의 기본을 다지는 일이라 생각했다.

일반적으로 세미나는 초·중·고급 코스로 구분하지만 치과의 모든 진료는 등급을 매겨 따로 구분할 수 없다. 환자에게는 모든 진료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임플란트처럼 종합적인 분야가 없기에 임플란트를 기초로 해 다양한 분야를 덧붙여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이라 생각했다.

‘Gold Course’는 치의학의 기본을 다지는 동시에 임플란트 시술에 자신감이 부족한 임상가를 위한 과정으로 임플란트 시술의 확실한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실습에 중점을 두었다. 임플란트 시술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거나, 시술은 하고 있지만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선생님들이 의미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아울러 치과의사는 좋든 싫든 환자의 진료비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어차피 해야 하는 진료라면 최선을 다해 즐겁게 하는 것이 좋다. 나아가 완성도 높은 진료로 환자에게 사랑받는 치과의사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이다.

‘Team CTS’는 단순히 치과임상연구회에 그치지 않는다. 치과의사가 삶을 더욱 행복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는 공동체가 되겠다는 큰 비전을 품고 있다. 앞으로 만나게 될 임상가들도 마음으로 함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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