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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GBR을 위한 Flap Management Lingual / Palatal flap releasi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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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GBR을 위한 Flap Management Lingual / Palatal flap releasing(2)
  • 정현준 원장
  • 승인 2019.08.22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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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ision and flap management ⑧

연세힐치과 정현준 원장   /   밝은미소치과 이주형 원장 

이: 안녕하세요! 정 원장님. 이번 기고문에서는 상악의 Palatal Incision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정: Palatal Keratinized Tissue는 하악의 Lingual Mucosa 및 Muscle Layer와 매우 다릅니다. 대부분 연조직 자가이식편은 Palatal Mucosa에서 Harvest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하악에서 이뤄지는 골막 절개 형태의 Releasing Incision은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alatal에 Incision을 가하는 구체적인 시점과 목적에 관한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표1>에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1차 수술 시 Type1. Palatal Releasing Incision이 필요한 증례는 전형적으로 대구치의 Palatal Root 주변의 심한 치주염으로 인한 발치 및 재건입니다. 

정: 맞습니다. Palatal 쪽 Graft를 완료하고 나면 봉합 시 Palatal Flap이 들리게 되죠. 이 때 Buccal Flap에서만 이완을 시행하면 인접치의 Palatal Surface와 판막 적합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Fig1 to 6>.

이: 때문에 Graft 시 활용한 Membrane, Mesh의 위치를 고려해 Palatal Incision을 활용하면 판막 적합이 월등히 쉬워집니다<Fig7 to 12>. 노출로 인한 Complication은 저의 임상에서는 없었습니다.

정: 좋습니다. Type 2. Palatal Incision은 저도 늘 임상에서 하고 있는 Subcrestal Incision이네요.
이: 2차 수술 시 Healing Abutment의 협설측 폭경 내에서 Palatal Incision을 가한다면, 약 2~3mm의 Palatal KT를 협측으로 쉽게 전위시킬 수 있으므로 편합니다.

정: Type 3. Incision은 어떤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나요?
이: Type 2. Palatal Incision으로 과량의 Palatal KT Shifting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치조골 증대술 전 협측골의 소실이 많았던 증례에서 Releasing Incision의 시행으로 협측 MGJ Distortion이 심한 경우입니다. 

정: 그렇다면 Vestibule Deepening과 KT Reconstruction이 필요하겠군요. 이런 경우 Apically Positioned Flap이나 Free Gingival Graft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 맞습니다. 하지만 술식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이를 <표2>에 정리했습니다.
정: 감사합니다, 이 원장님. 다음 시간에는 <표2>의 분석, Palatal Incision의 임상적용, 임상증례분석을 이어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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