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치과기공㈜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틀니’가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틀니’는 틀니에 작은 칩이 삽입돼 있는 형태로, 스마트의 NFC기능 활성화 후 틀니에 가까이 접촉하면 스마트폰으로 환자의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쉽고 빠른 정보 확인으로 틀니를 사용하는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병력과 복용약 정보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칩 접촉 시 환자의 이름, 생년월일, 혈액형, 보호자 연락처, 병원 및 병력 관련 정보 등이 기본적으로 나타나며 보호자의 동의 하에 선별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정보를 추가로 입력할 수 있는 옵션기능까지 갖췄다.
‘스마트 틀니’는 응급상황 대처 이외에도 전국 치과병·의원 노인틀니 제작이력 및 제작재료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며, 일상에서 틀니 분실 시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아울러 노인 요양원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틀니 혼용 사례도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 틀니’의 칩은 틀니 전면부에 삽입되는데, 칩 삽입 부위를 투명하게 처리, 제작해 외관상 쉽게 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틀니를 새로 제작하지 않더라도 기존 틀니에도 칩을 장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라인치과기공소 박종의 소장은 “고령화사회에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가 증가추세인 가운데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스마트 틀니’가 출시 이후부터 입소문이 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상승세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