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지난 4일 평강홀에서 2016년도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인남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2016년 전공의 수료 학술대회는 그동안 수련의 과정에서 갈고 닦은 의술을 공유하며 학문영역을 구축하는 자리다”며 “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꾸준히 매진하고 미래의 선도적인 치과의사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주질환으로 병적 치아이동이 나타난 장년 성인 환자의 MTA와 STb를 이용한 치험 례 △청소년기 공간부족 환자의 교정치료 △MRONJ and Drugs Used In Dentistry △Management of Sinus Membrane Perforation 등 다양한 증례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증례발표 후 전공의 3년차인 윤나경 외 13명에게 수료증과 감사패 시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