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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윤 원장, 日치의 대상 ‘ATC Continuation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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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윤 원장, 日치의 대상 ‘ATC Continuation Seminar’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2.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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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플란트 한류열풍 ‘Again’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이 일본에 임플란트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 원장이 디렉터로 나선 ‘ATC Continuation Seminar’가 지난 6~7일 양일간 일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일본에서 진행된 오 원장의 ATC 임플란트 연수회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이 요청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해 연수회에 참석한 일본 치과의사들은 오 원장의 강연에 크게 감동 받아, 한국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온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참가자 대부분은 일본에서도 연수회 코스 디렉터로 활동할 만큼 상당한 수준의 실력가여서 이번 연수회 역시 시종일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진행됐다는 평가다.

Dr. Tokuyama가 동시통역을 도와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먼저 ‘Surgical Technique for Immediate Implantation’, ‘8 Classification & Treatment Plan of Non submerged GBR’, ‘Apically Positioned Flap & Free Gingival Graft’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으며, 오 원장이 직접 Pig-Jaw로 데모실습을 선보였다.
또한 ‘Connective Tissue Graft for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Soft Tissue Management for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Review of Flap Management’, ‘C.T Harvest Technique Using Langer & Langer Technique’ 등의 데모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Pouch Technique’, ‘VIP CT Flap’, ‘Composite Graft for Horizontal & Vertical Ridge Augmentation’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 처치를 집중적으로 다룬 이번 연수회에서는 나카무라, 하야시, 마츠이 선생 등 일본에서 오 원장의 ATC 임플란트 연수회를 접했던 일본 치과의사들이 본인의 임상증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방적으로 강의를 듣고 끝난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자신의 임상 케이스에 직접 적용하고 이를 발표하며 오 원장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지난 세미나에 대해 팔로우업 하는 학술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평소 ATC 연수회를 통해 배운 것을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강연을 펼쳐 명성을 얻고 있는 오 원장은 이 날 강연에서도 특유의 꼼꼼한 지도와 세심한 배려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일본 치과의사는 “작년에 일본에서 오 원장의 연수회를 듣고 또 참석했는데 멀리서도 올 만한 가치 있는 세미나”라고 극찬하면서 “실습에 최적화된 신흥연수센터도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날 참가한 일본 치과의사들은 오는 6월 19일 서울 COEX 컨퍼런스룸에서 열릴 오 원장의 ‘ATC Annual Meeting’에도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매년 신흥이 개최하는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행사에도 참석 의지를 밝히며 관심을 나타냈다.

오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발표한 ‘Nonsubmerged GBR’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다양한 ‘Soft Tissue Graft’를 강의와 실습 위주로 전달했다”면서 “이 같은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 임플란트가 이미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더 좋은 증례를 만들어 경쟁력을 키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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