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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내달 6일 ‘개원성공 컨퍼런스’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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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내달 6일 ‘개원성공 컨퍼런스’ 인기몰이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2.05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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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성공비법 다 모았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다음달 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사전등록 개시 7일 만에 150명이 등록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와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는 지난 1일 열린 3차 회의에서 중간 준비과정을 점검한 결과 최대 500명 규모로 치러지는 컨퍼런스에서 사전등록 7일 만에 150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원 60명을 모집한 보존 및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는 일찌감치 등록이 마감됐다.
치협은 “이처럼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성공개원을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팁 위주의 족집게 강연인데다 어려운 환경에 노출돼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불안심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개원성공 컨퍼런스 핸즈온 코스에서는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치과근관치료의 Complication과 Solution’을 주제로 오전 강의를 이끌고, 이어 오후에는 옥용주(내이처럼치과) 원장이 ‘자신감을 임플란트하라’는 주제로 골질에 따른 임플란트 선택과 식립방법에 대해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

경영법률 강연도 주목된다.
자금 조달, 인테리어 등 개원 시 주의사항 전반을 담은 개원프로세스 강연과 함께 △청년 개원의가 알려주는 보험진료 △대박 개원입지 선정 △성공병원 경영 노하우 △모르면 손해 보는 의료법률지식 △해외진출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의 다양한 주제가 준비된다.

기세호 경영정책이사는 “보통 학술이나 경영 강연은 행사에 임박해 사전등록이 몰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초기에 주목받고 있다”면서 “조기 등록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참여를 원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은 사전등록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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