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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신협 자산 12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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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신협 자산 1200억 달성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1.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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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총서 출자금 배당 2.51% 승인

서울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호근, 이하 서치신협)이 지난해 국내외 경제불황과 저금리 기조 속에서 시중은행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자산 1200여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12.2% 성장한 수치다. 출자금 배당률은 2.51%, 이용고 배당률은 1%다.

서치신협은 지난 25일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실적 등을 공유하고, 잉여금 처분안에 대해 이 같이 승인했다.

2015회계연도 잉여금 처분(안)에서는 6억2200만 원의 이익잉여금에 따라 출자금 배당률과 이용고배당률을 이처럼 확정했다.

최호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합은 자산규모 1200억여 원, 여신 1000억여 원 달성과 함께 신협공제 전국 순위 종합 1위를 수상하는 등 비교적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뒀다”면서 “다양한 비이자 수익의 확보를 통해 예년과 비교해 상당한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이사장은 “올해도 치과의사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견고히 해 모든 조합원의 주거래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고, 복지사업 강화와 비신용 수입에 역점을 둘 것”이라면서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조합원에게 최대의 수익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 1부 기념식에서는 손범식 전 부이사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우수조합원 20명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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