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잃지 않는 법 ­ 시작은 깐깐해라!치과의사 A와 B는 대학 동기이며, 10년 지기 친구이다. 둘은 함께 변호사 사무실에 방문했다.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서슴없는 둘의 관계를 보여준다.둘은 변호사에게 요청한다.“함께 공동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공동개원으로 사이가 틀어진 경우를 많이 보았다. 성공적인 공동개원을 위한 계약서를 부탁한다”많은 공동개원의들이 ‘좋은 게 좋은거다’라면서 호기롭게 공동개원을 시작하지만, 얼마 못가서 사람도 잃고 돈도 잃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우리 사이에 야박하게 왜이래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와 공동으로 악관절 스플린트·보톡스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악관절 장애 환자 대상이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신임학장에 김광만(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가 임명됐다. 또한 연세대학교치과병원 신임병원장에는 김기덕(통합진료과) 교수가 선임됐다. 연세대학교는 지난 19일 재단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신임학장과 신임병원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김광만 신임학장은 1984년 연세치대를 졸업했으며,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주임교수,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기덕 신임병원장은 1988년 연세치대를 졸업했으며, 원내생진료실장, 통합진료과장, 진료부장, 연세대 개인식별연구소장을 비롯해 대한통합치과학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신임 연세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윤도흠(신경외과) 교수가, 의과대학 신임학장에는 송시영(소화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파라사이언스가 신간 『내 입속에 사는 미생물』을 출간했다. 저자 김혜성(사과나무치과) 원장은 이 책을 통해 칫솔질을 하거나, 스케일링, 가글액 또는 항생제를 쓰는 이유가 미생물 관리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목적에 맞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수요일만~! 89만 원’, ‘개강 여신으로 레벨 업’, ‘가격비교하고 무료상담하자’인터넷 쇼핑몰이나 TV 홈쇼핑의 광고문구가 아니다. ‘사장님이 미쳤어요!’ 등 파업을 마케팅으로 내세우는 옷가게도 아니다.치과를 홍보하는 이벤트성 광고 글이다. 덴탈 아이큐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똑똑해진 요즘 국민을 상대로 ‘얼마나 환자를 끌어모으겠어?’ 했지만 순진한 걱정(?)이었다. 어느 이벤트 치과는 하루 신환이 70명이란다. 그러나 문제는 오롯이 드러난다. 환자를 끌어모으기에만 급급해 가격을 덤핑하고 정작 치료 중 또는 후에 관리가 되지 않아 점점 더 많은 피해 환자를 양산하고 있다.이벤트에 혹해 피해를 겪은 싼값에 예뻐지려 했던 본인을 자책하며 교정치료 중 발생한 충치치료를 동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의 대국민 홍보물에 관한 대책 TFT’를 구성했다. 치협은 지난 19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도 제3회 정기이사회에서 치기협의 건강보험 틀니, 임플란트와 관련된 보철물 제작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책 TFT를 구성했다.TFT는 안민호 대외협력담당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치무법제보험대외협력홍보담당 이사를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마경화 부회장이 특참한다. 치협은 “치기협의 대국민 홍보물 내용은 노인틀니, 임플란트와 관련된 보험수가와 기공료의 연계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면서 “의료법 제56조1항에 의료법인, 의료기관, 의료인이 아닌자는 의료에 관한 광고를 못하도록 돼있음에도 치기협이 진행하는 광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난청 환자에게 보청기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최근 보청기 전문 기업 딜라이트로부터 보청기 6대를 기증받아 진료 시 난청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환자에게 무료로 대여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와 의료진 간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은 치료 결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번 보청기 무료 대여서비스가 환자, 의료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병원에서는 전망하고 있다.이성복 병원장은 “고령 환자의 증가로 치료 시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를 많이 접하게 된다”면서 “보청기 대여서비스를 통해 난청 환자의 진료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딜라이트 관계자는 “보청기가 필요한 곳에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가 지난 5~9일까지 중국 치과의사 5명에게 구강악안면외과 및 임플란트 전반에 걸친 임상연수를 실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임상연수에서 해외 의료진들은 임플란트 시술 방법과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치료법을 배웠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가 지난 9~10일 경기도 용인의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6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과 내 CS강의가 펼쳐져 고객 응대와 병원 관리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병원의 향후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 관계자는 “모처럼 도심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후기를 전했다.

여성치과의사 비율이 1980년대 10.9%에서 지난해 26.6%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80년도부터 여성치과의사 비율은 증감 없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1980년도에 395명에 불과했던 여성치과의사는 2005년에는 4963명, 지난해에는 7700명을 기록하며 35년 사이 약 19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 치과의사의 비율은 보건의료분야에서도 약사(63.8%)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의사는 24.7%, 한의사는 19.7%이다.그러나 여성치과의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치과계 의사결정의 중심에서 치과계를 대표하는 210명의 대의원 중 여성 대의원은 8명에 불과.

공동개원(지분참여)과 병원자산가치평가(下)신규공동개원의 경우 설비, 인테리어, 임차보증금 등을 합한 개원투입자금이 병원의 가치가 되기에 영업권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개원 후 개원투입자금은 매출과 순이익 즉, 영업권으로 전환된다. 단독개원 역시 마찬가지다.그러나 영업권을 산정하는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협의도 쉽지 않다. 여기에 병원이라는 특수성이 더해진다. 2. 자산가치평가를 통한 지분참여와 공동개원 지분참여를 통한 공동개원 시 가장 협의가 어려운 부분이 지분참여금액 결정이다. 병원의 가치를 결정하는 공인된

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회장 우돈규)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35기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쳐 지난 15일 35기 가톨릭 임플란트 연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35기 연수회원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 우돈규 회장과 패걸티, 그리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축하 속에 수료식이 거행됐다. 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는 손동석(대구가톨릭병원 치과) 교수가 코스디렉터를 맡아 전 과정의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이 코스는 Basic과 Advance를 한 과정에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진행돼 수강생들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국내에 Piezosurgery를 최초로 도입한 손동석 교수는 개원의가 쉽고 안전하게 임플란트에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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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맞는 치아 치료·관리 기준 제시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종일 일정으로 2016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치아리모델링 학술대회’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5명의 연자들이 나서 100세까지 건강하게 유지할 치아건강 플랜인 ‘치아리모델링’에 대해 설명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해주는 리모델링 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강윤구(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치아리모델링과 교정치료의 실제’에 대서 강연했다. 이어 강경리(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 교수가 ‘치아리모델링과 치주치료의 실제’에 대해 짚어줬다.또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이하 악성학회)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와 공동으로 2016년 미세수술연수회를 내달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201호실에서 진행한다.이날 연수회는 ‘Micro-vascular Surgery for Maxi-llofacial Reconstruc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 권대근(경북대치전원)김욱규(부산대치전원)김철환(단국치대)김형준(연세치대)남웅(연세치대)박홍주(전남대치전원)문성용(조선대치전원)안강민(서울아산병원)이종호(서울대치전원)최성원(국립암센터) 교수 등

서울치의학교육원(교육원장 신금백, 이하 SIDA)이 교정 진료 스탭을 위한 진료실 맞춤 원데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1~3탄의 시리즈 형태로 진행되며, 고선주박지현 강사가 연자로 나서 교정 진료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법을 제시한다.특히 1,2탄은 새내기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3탄은 3년차 이상의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돼 눈길을 모은다 .먼저 내달 27일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교정 특강 1탄이 시작된다. 1탄은 ‘교정진료 스탭, 임상 돌파구를 찾아라~!’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날 고선주

전국 치과기공사들의 축제인 종합학술대회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성대한 막이 올랐다.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이하 치기협)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51차 종합학술대회 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박형랑, 이하 KDTEX 2016)’를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방 개최 최대 규모 자랑‘디지털로의 진화 「치과기공사는 디지털 진화의 리더이다」’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중국대만에서 88개 업체, 244개 부스참여와 전국에서 7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며 지방에서 개최된 학술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16일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테이프커팅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니시다와 일본치과기공사

발치와 처치의 상담부터 임상적 장점, 테크닉까지 총망라한 세미나가 열려 임상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지난 17일 코엑스 401호에서 ‘Extraction Socket Management-The Final Chapter’를 주제로 개최한 ‘2016 Geistlich Symposium’에 350여 명의 임상가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파이널 챕터’의 타이틀을 내건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꾸준하게 이끌어온 발치와 관리에 대한 연구 결실을 공유하는 장으로, 사전등록 오픈 당일부터 문의가 폭주하며 뜨거운 열기를 예고했다. 기대만큼이나 심포지엄은 발치와 처치의 단일 주제를 깊이 파고든 강연들로 시종일관 높은 집중도를 유지했다. 먼저 심포지엄의 첫 막

매년 치과의사들을 위한 임상정보와 학문적 최신지견을 제시하는 Dentium Forum이 오는 9월 광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이번 포럼은 지역별 니즈를 파악해 의견을 모은 ‘Soft & Hard Tissue Augmentation,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선정, 9월 3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29일), 대구(11월 5일), 강원(11월19일)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의원(연세대치과병원) 교수가 ‘How to Embed the Implant Within Bone: Ridge A

■수강동기20년이 넘는 개원 기간 Implant 진료를 하면서 수많은 세미나와 연수회를 통해 여러 테크닉을 익히고 임상에 적용 해봤지만, 항상 뭔가 부족하고 답답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IBS 시스템을 소개받고, 왕제원 대표를 만나게 됐다. ■추천이유개원의들은 임상에 적용할 제품을 선택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러한 핸즈온 세미나 기회를 통해 주요 테크닉의 학술적 이론과 실제 적용방법을 노하우와 함께 듣고 보면서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개원의에게 제일 필요한 ‘비슷한 결과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