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 ‘적응증’ 높이는 방안 찾겠다”
투명교정학회는 투명교정의 취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마무리 교정단계에서의 회전이동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버튼과 일래스틱의 활용과 치아의 이동설정에 대한 방식과 장치의 다양한 재질까지 임상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연구회는 개인별 임상지식을 다양한 증례로 분석해 투명교정의 로드맵 구성과 치료 과정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발표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최근의 투명교정학회는 교정치과의사들 사이에서 투명교정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환자의 ‘적응증’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하고 있다. 더불어 투명재질의 장치 제작과 장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학문적, 상업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투명교정전문 기공소와 치과재료 업체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한 연합회를 구성 중이다.
차현인 간사는 “투명교정 케이스 발표를 통해 최신지견을 논할 수 있도록 회원과 학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알차게 개최함으로써 회원분들이 알음알음으로 입소문을 내줘 자연스레 마케팅효과를 누리는 덕에 현재 많은 분들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그는 “치료의 단계마다 전후모델분석을 철저히 해 성공과 실패요인을 탐색하고, 전반적인 시술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술적인 기반을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투명교정학회
■설립연도 2014
■회 원 수 20명
■설립목표 투명교정학의 지식함양과 임상적용을 높일 수 있는 술식을 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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