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해 편리성 극대화
위드웰임플란트의 획기적인 보철시스템 ‘클릭핏’이 개원가의 공감을 가득 불러모으며 2021년 치과계를 사로잡았다.
‘클릭핏’은 올해 1월 출시한 이래 ‘SIDEX 2021’을 시작으로 ‘DIDEX 2021’, ‘GAMEX 2021’, ‘HODEX 2021’을 거치며 수많은 개원의를 만났다. 이때 무엇보다도 환자의 체어타임을 확연히 줄여주는 장점으로 높은 평가를 얻은 바 있다.
‘클릭핏’의 가장 중요한 특장점은 역시 말 그대로 Click Fit System에 있다. 기존에 없던 클릭결합방식을 통해 스크류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한 번의 ‘클릭’만으로 크라운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그러면서도 실린더 내부의 타이타늄 스프링이 어버트먼트와 60N/cm로 결합돼 있으므로 기능 중 탈락할 염려가 없으며 보철물의 분리가 필요할 시 Crown ejector나 Remover Driver를 이용해 아주 쉽게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인상 채득부터 크라운 세팅까지 임플란트 보철의 전 과정이 매우 편리하다는 점이 ‘클릭핏’의 특징이다. 술자는 ‘클릭핏’을 사용함으로써 체어타임을 아주 짧게 감소시키며 임플란트 진료 시간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클릭핏’이 편리한 까닭은 ‘클릭’으로 최종보철물을 체결하는 아주 간편한 pick up impression coping과 healing cap을 진행하면서도 시멘트유지보철과 동일하고도 더 편리한 디지털 기공 과정을 따르기 때문이다.
자유로운 분리 후의 멀티크라운 수복 시에도 잔여 시멘트 제거가 용이하다. 보철물이 연결되는 지점이 잇몸 레벨이 되는 덕에 환자와 술자 모두가 편안한 과정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클릭핏’을 통해 크라운의 체결과 분리가 간단해짐으로써 얻는 부수적인 장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임플란트주위염의 처치도 훨씬 간편하게 해주며 실제적인 정기검진도 더 쉽고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결 시 abutment와 cylinder의 이중구조로 이뤄지므로 과도한 저작력에도 응력이 분산되기에 fixture의 tearing 역시 예방할 수 있다.
나사 및 시멘트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의 염려가 없으니 임플란트 관련 A/S의 고민도 덜어줌은 물론이다.
위드웰임플란트는 2021년 ‘클릭핏’에 이어 2022년 초에 들어서는 기존의 BONE LEVEL용 ABUTMENT 라인업에다 TISSUE LEVEL용 ABUTBMENT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어서 이 부분으로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그간 쌓인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지금까지의 전시회가 아닌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개원의를 만나 임상 기전을 전하고자 한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그 시작이 될 세미나가 내년 1월 8일 제주도에서 열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5. 보철물을 단 한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재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