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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19] 혜택 넘치는 ‘GAMEX 2019’로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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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19] 혜택 넘치는 ‘GAMEX 2019’로 한 걸음 더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8.16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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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9월 1일 양일간 코엑스서 개최
기존 행사 축소로 다양한 혜택 제공
△지난해 열린 GAMEX 2018 테이프 커팅식 현장

지난해 잠시 연말로 옮겨갔던 ‘GAMEX’가 올해 다시 가을을 알리는 치과계 대표 행사로 돌아온다.

경기도치과의사회에서 주최하는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조직위원장 김영훈, 이하 GAMEX 2019)’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We are the best friends of GAMEX 2019’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GA MEX 2019’는 회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친근한 대회를 목표로, 기존 행사를 축소하고 절감된 비용으로 경품행사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GAMEX 2019’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사전등록 경품추첨제가 도입됐다. 사전등록기간을 1차 6월 30일, 2차 7월 31일, 3차 8월 20일로 나눠 등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 번 추첨이 진행됐으며, 스타벅스 기프티콘부터 호텔 숙박권까지 푸짐한 상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장 추첨 경품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훈 조직위원장은 “더 많은 회원들이 GAMEX를 친근하게 느끼고, 회원이 아닌 치과의사들도 GAMEX를 알 수 있도록 사전등록 경품추첨제를 진행했다”며 “기존 사전등록의 경우 대회 개막 20일 전후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사전등록 이벤트로 개막 3달 전부터 더 빠르게 홍보하고,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고 말했다.

GAMEX의 자랑인 학술 프로그램은 Trouble shooting(문제 해결), Look back upon master’s treatment history(대가에게 듣는다), Introduction of state-of-the-art treatment method(최첨단 기술 소개)를 메인 테마로 치주, 보철, 교정, 소아치과, 근관치료, 내과, 외과, 교합, 보험 등 양일간 총 40여 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회원들이 매년 챙겨야하는 법정의무교육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아동학대 신고의무(동영상강의), 장애인 인식개선 등이 준비되며, 노무분쟁이 비일비재한 개원가를 위해 노무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대일 상담과 강연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치과진료실 인력문제에 관련한 정책토론회와 주니어 덴티스트 세션이 진행된다. 

김 조직위원장은 “대만 신베이치과의사회와 함께 스탭 없이 진료를 진행하는 대만 치과의 시스템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시스템과 비교분석해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초중고 학생들이 치과의사 직업군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주니어 덴티스트 세션은 지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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