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번호 L-202
㈜한양메디케어(대표 이학돈)가 ‘SIDEX 2018’ 기간 동안 공동구매 이벤트를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라디안 HR-501’을 한정 특별 공급가로 판매한다.
현재 ‘라디안 HR-501’ 본체의 정가는 197만 원, 인터넷 최저가가 168만 원 선인 데 비해, 이번 ‘SIDEX’ 현장 이벤트에서는 15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한양메디케어는 자동심장충격기 벽면 박스 및 방문 안전교육 서비스를 정가 30만 원에서 할인된 22만 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라디안 HR-501’은 패드 교체 없이 성인 모드, 소아 모드 선택으로 조작이 용이하다. 또한 음성 및 LED 안내 표시를 통해 사용방법이 안내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최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의무화 함에 따라, 치과병·의원에서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가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65세 이상 환자의 보험적용 확대로 치과에 노인환자 내원이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야 할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령환자를 응대하면서 병력 청취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심정지와 같은 환자 쇼크 현상에 대한 대처법 등 관심을 가지려는 발전적 인식이 치과계에 확산되고 있는 것.
이런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는 노인 환자뿐만 아니라 소아 환자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개최된 대한소아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소아 환자의 진정치료와 응급상황 등에 관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소아 환자의 응급상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 학술대회 이후 전시부스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구매하기 위한 현장 문의가 이어졌다.
이학돈 대표는 “2010년 기준, 연간 2만 명이 넘는 사람이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의 4배가 넘는 수치”라며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치과 병·의원 내 자동심장충격기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 치과는 괜찮겠지’라고 방심할 것이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 없이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치러야 할 기회비용을 고려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